국내 여행 기록

 

 

첫 글을 개시해본다. 
기대감과 설레임이 가득하다.
 
오늘 회사에서 우연히 구글지도를 켜보다 흠칫 놀랬다.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랑 살고 있는데,  3면이 바다로 이루져 있는 나라에 살다보니 
여행지 대부분이 바다인 것 같다.
 
지도를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충청남도쪽에 빨간점들이 다다닥 모여 박혀있는 곳을 보면 
알 것 같은데, 내가 사는 곳은 충남 아산이다.
 
아산에 살다보니, 근처에 있는 당진과 태안(안면도)이 방문기록이 많긴 한데, 
놀랍게도 동해바다는 거의 빈칸이 없을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이 다녔다.
 
다들 알겠지만, 동해바다 해안을 따라 도로를 지나가다보면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블로그 첫 개설 오프닝으로 국내 전체 기록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기록된 여행 기록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앨범처럼 간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