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 Damian Lillard: NBA 최고의 클러치 슈터

by 바다창고 2025. 7. 2.
반응형

Damian Lillard(데미안 릴라드)는 NBA 역사상 손꼽히는 클러치 슈터이자,

폭발적인 3점슛 능력을 가진 포인트가드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출신으로 고교와 대학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과 강한 정신력을 인정받았고,
NBA 데뷔 후에는 위기의 순간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Dame Time”으로 전 세계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릴라드는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 운영과 어시스트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가드로 평가받으며,
리더십과 지역 사회 활동, 음악 활동까지 소화하는 NBA 대표 스타 중 한 명이다.

 

데미안 릴라드에 대해 알아보자!

 

데미안 릴라드

이름 Damian Lamonte Ollie Lillard Sr. (데미안 라몬트 올리 릴라드 시니어)
출생 1990년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신장 / 체중 188cm / 88kg
포지션 포인트가드 (PG)
대학 Weber State University
NBA 데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포틀랜드 입단
주요 수상 NBA 신인왕(2013), NBA 올스타 7회 이상, NBA 75주년 기념팀
통산 성적 (2022-23 기준) 평균 25.2득점, 6.7어시스트, 4.2리바운드
현재 팀 밀워키 벅스 (2023년 트레이드 이적)
별명 Dame Time

 

🎯 플레이 스타일과 “Dame Time”

릴라드는 폭발적인 3점슛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대담함으로 “Dame Time”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경기 종료 직전 먼 거리 3점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명장면은 NBA 하이라이트 단골 소재로,
2014년과 2019년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를 끝낸 초장거리 버저비터는 농구 역사상 최고의 클러치 순간으로 꼽힌다.


🔥 전설이 된 2019 플레이오프 37피트 버저비터

2019년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릴라드는 경기 종료 1초 전, 하프라인 근처에서 약 37피트(11미터) 거리의 초장거리 3점슛을 던졌다.
공이 네트를 가르고 들어가며 포틀랜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를 상대로 시리즈 4-1 승리를 확정지었고,
릴라드는 경기 후 상대 벤치를 향해 무표정으로 손을 흔드는 ‘Goodbye Wave’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슛은 “Dame Time”을 NBA 역사에 각인시킨 순간으로,
NBA 공식 채널과 여러 스포츠 매체에서 “37-foot dagger”라고 불리며
릴라드의 클러치 능력을 상징하는 명장면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버저비터 명장면

 


🎤 농구뿐만 아니라 래퍼로서의 활동

데미안 릴라드 3집

 

 

 

릴라드는 “Dame D.O.L.L.A.”라는 예명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프로 래퍼로도 활동했다.
NBA 현역 선수 중 최초로 빌보드 랩 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고,
청소년 농구 캠프 운영, 장학금 기부 등 지역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최신 소식 (2024-2025 시즌 기준) & 왜 지금 화제인가?

2023년 9월, 릴라드는 포틀랜드를 떠나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되어 새로운 챔피언 도전을 시작했다.
2024-25 시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 40득점 이상 경기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밀워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을 연이어 보여주며 “Dame Time”의 진면목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올스타전에 재선정되면서
“나는 밀워키에서 우승하러 왔다”는 인터뷰가 현지와 국내 농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현재 밀워키는 동부 상위권에서 플레이오프 우승 경쟁을 펼치며 릴라드의 활약에 전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전설적인 클러치 슈터들과 비교하면?

릴라드의 “Dame Time”은 농구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비슷한 클러치 레전드로는 인디애나의 레지 밀러(Reggie Miller)가 있다.
밀러는 경기 막판 기막힌 3점슛으로 “Miller Time”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릴라드의 “Dame Time”도 여기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닮은 점이 많다.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와도 자주 비교된다.
커리는 경기 내내 하프라인까지 나와 3점을 쏘는 스타일이라면,
릴라드는 경기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한 방으로 승부를 끝내버리는 타입이라는 점이 다르다.

릴라드는 레지 밀러의 클러치 감성과 커리의 슈팅 레인지를 동시에 가진 선수라고 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생각은?

Damian Lillard의 트레이드와 새로운 도전, 그리고 Dame Time의 전설적인 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릴라드의 앞으로의 활약을 함께 응원합시다 😊

 

반응형